2021-02-23[에듀동아]포천시 꿈모락(樂)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한탄강지질공원 지역특화프로그램’3월 중 시작 > 보도자료

포천시 꿈모락(樂)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하 꿈모락)에서는 포천시 지역특화 진로프로그램으로 한탄강지질공원센터와 연계하여 ‘한탄강지질공원 지역특화프로그램’을 3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진로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각 학교 급별 진로가치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로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꿈모락(樂)에서 3월부터 진행하는 ‘한탄강지질공원 지역특화프로그램’은 포천만의 자연경관인 한탄강지질공원과 자유학기(학년)제의 체험활동을 결합한 진로프로그램이다. 한탄강 지질공원은 202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되었으며, 현무암 절벽, 주상절리와 폭포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지형과 경관을 갖고 있다.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는 국내 최초의 지질공원 전문 박물관으로 지질, 생태, 역사,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탄강지질공원 지역특화프로그램’은 수준(학교급)별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의 흥미·적성 탐색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현무암 팔찌 만들기 등 한탄강지질공원센터 프로그램, 중학생의 직업의 다양성 및 직업역량 파악을 위한 직업실무체험 프로그램, 고등학생의 구체적 직업정보탐색을 위한 다회기 지질 과학 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탄강지질공원 지역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들은 ㈜달꿈에서 활동하는 멘토들로 모두 현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 직업인들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한 꿈모락 김태환 센터장은 “포천의 아름다운 자연인 한탄강 지질공원을 진로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한탄강 지질공원을 보다 쉽게 알리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더 나아가 포천만의 진로프로그램을 브랜드화하여 새로운 교육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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